국제게임전시회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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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원래도 게임은 좋아했지만 클라이언트개발자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뒤로 게임들을 접하다보니 되게 감회가 새로웠고, 또 게임행사에 참여하는게 너무 즐거웠다.
생각보다 다양한 게임행사들이 있었고, 그 중에서 원래도 알고있던! 유명한! 지스타를 11월 17일에(수능날!) 가보았다.
다들 아실려나..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를 가기위해서는
벡스코역이 아닌 '센텀시티'역에서 내려야 훨 빠르고 바로 앞이다!
위 사진은 벡스코! 안에서는 지스타가 열리고 있는중!
밖에서도 몇몇 부스가 있긴한데, 굿즈샵인것같았다.
온라인예매, 현장예매, 초대권 모두 벡스코 맞은편 공사장(?)같은 허허벌판에서 예매권으로 교환한 뒤에 들어갈 수 있다.
이 날(17일)은 첫날이라 다들 온라인예매로 미리 사전준비를 해뒀는지
현장예매줄은 거의 없고 온라인예매줄이 정말정말 길었다.
이럴거면 현장예매를 할걸 그랬나.. 싶었지만 현장예매는 들어가는 시간이 온라인예매와 초대권 보다 늦게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선착순 이벤트나 빨리 즐기고 싶은 사람은 온라인예매가 맞긴하다.
들어가자마자 멘토님부스로 가서 음료를 드리고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 후 추첨을 하고, 가방도 받았다.
완전 정신없어 보여서 진짜 잠깐 인사랑 음료만 드리구 후다닥 빠졌다.
+)
이때는 아직 사전예약중이라 게임을 못했지만 그 이후
게임이 출시되어 해보았다.
방치형게임의 특징이 잘 드러나있고, 어렵지않게 재밌게 플레이하고있다.
다만 내가 똥손이라 무기뽑기에서 괴물등급이 나오지않는다..
무기 하나만 기깔나게 뽑으면 바로 공격력 높아져서 위로 올라갈 수 있을것같은데.. ㅠ-ㅠ..
인벤 굿즈샵. 나는 사람들이 시연할려고 줄선줄 알았는데 굿즈샵 줄이었다! 인기많구나! 신기하다.
하지만 2전시장에 원신 굿즈샵을 나중에 가보니 이건 별게 아니었구나 싶었다 ㅎㅎ
옆쪽으로 이동히디 그라비티 부스에 방문하여
인디게임들을 시연해보았다. 줄을 서면서 기다리다가 그때그때 비는 게임들을 먼저 할 수 있는데,
여기서 본인이 원하는 게임이 따로 있다면 더 기다리는것도 가능하다.
근데 딱 내가 원하는 귀여운 게임이 마침 비어있어서 내 차례에서 바로 시연가능했다.
쓰레기를 처리하고, 생물들을 키우는 아기자기한 방치형 게임같았다.
되게 완성도가 있어보였고, 이정도는 되어야지 인디게임으로써 이 자리에 설 수 있구나 싶었다.
컨셉도 좋았고, 아트도 예쁘고, 게임도 완성도 있고 3박자가 고루 갖춘느낌!
그 뒤로는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이 순서대로 있었고 크래프톤부스쪽에서 다나카상이 화면에 비쳤다.
유튜브로만 봤던 유명인을 실제로 보니깐 신기했다.
그 쪽 라인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도해서 넓고 조금 한산해보였던 위메이드 부스쪽으로 이동하였다.
이번 지스타팔찌를 보면서도, 부스의 크기를 보면서도 위메이드가 후원사인것같던데 이번 신작이랑 NFT관련해서 많이 푸시푸시 하는것같았다. 게임시연하는곳은 없었다.
이벤트를 위해서 열심히 사진도 찍고 체험도 하고 기다리면서 옆 강단에서 설명회도 듣고 그랬다.
북유럽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미르의 전설이라는 게임이 내년에 나올것이고, 언리얼5을 사용하여 생동감있게 높은 퀄리티로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라고한다. 여기서 처음 영상도 보여줬다. 신기하다.
그리고 내 차례가 되어서 열심히 운동해따 ㅎㅎㅎ..!
위메이드가 운동을 하고나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차세대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스니커즈에 투자를 해서 이와 관련된 체험존도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런닝머신인줄 알았는데 내가 걷는거에따라 밑에 레일이 밀려서 움직이는 형태였다.
첨엔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가볍고 미끄러져서 쭉쭉 되길래 어어?? 하면서 뛰었는데, 뒤에 직원분이 천천히 걸으세요 ㅠㅠ! 하셔서 진정하고 천천히 걸었다.
열심히 스탬프들을 모은 뒤, 뒤쪽에 가서 상품들을 받았다.
핫식스를 받았는데,, 참 묘했다. 개발자분들 이거 참 많이 드시던데..
그리고 옆에 평화로운 인벤부스를 가서 구스구스덕이랑 사진을 찍었다.
이벤트에 참여해서 스탬프를 일정개수이상 모으면 삐약이 가방을 준다고해서 너무 탐났지만 줄들이 좀 길어서 결국 포기했다. 근데 구스구스덕이 인벤부스에 있다니! 인벤굿즈샵이 인기있는 이유를 알겠다.
구스구스덕은 직접해본적은 없고 유튜브영상들만 주구장창 봤지만,
어몽어스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게임인것같다.
이렇게보면 예술이나 어플이나 모든것들이 이미 나올건 다 나왔지만
나와있는것중에서 고쳐서 잘 나오면 모방이 아닌 모티브가 되는것같다.
계명대학교에서도 부스가 있길래 한번 가보았다.
나와 같은 대학생들이 어떻게 게임을 만들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바로 같은 대구 학교이기도 하고 ㅎㅎㅎ
부스안에 게임들은 BIC에서의 GBTI처럼 게임유형들이 따로 나뉘어져있었는데,
위 사진의 게임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포트폴리오' 라는 게임이다.
내용은 컴공을 졸업한 주인공이 학과수업만 열심히 들어 따로 경력이나 포폴이 없어 이제부터 쌓아가보자! 하는 내용인데 너무 현실적이라서 슬프다. 그리고 첫부분만 봤을때는 미연시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성장스토리였다. 맞겠지?
사실 초반부만 플레이하고 다른거 하러 가느라 정확하게 미연시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결론은 현실적이고 재밌었다.
그 다음에는 넷마블 부스를 갔다. 저렇게! 넓게! 많이! 시연하고 있는데! 하나는 해줘야지! 라는 심정으로
상시시연존을 갔다 ^-^.. 컴퓨터를 이용해서 시연하는 곳은 따로 시간대가 정해져있기에...
HYPE SQUAD라는 게임인데, 오.. 이런 조작키가 처음이라서 그런지 지이이이이이이인짜 어려웠다.
시야회전도 계속 해줘야하고 움직여야하고 또 스킬도 써야하고!
이게 PC였다면 그나마 좀 나았을것같은데 이런 장르는 일단 나랑 잘 맞지않아서..글쎄.. 잘모르겠다.
그래도 조작이 불편했다는것만빼면 괜찮았다. 캐릭터도 이쁘구 게임도 멋있구!
하지만 생각보다 내 취향은 가까이에 있었다. 그냥 드라마로만 알고있던 아스달연대기쪽에 사람이 별로 없기에 상시시연존에 가서 시연을 해봤는데 이게 웬걸!
얘가 제일 재밌었다! PC의 힘인가??? 아니 그걸 감안해도 예전부터 좋아하던 RPG장르도 있고, 또 시점도 3인칭 솔더뷰인게 마영전이랑 비슷한 느낌도 주고 NPC들이 같이 싸우고 달리고 해주니깐(튜토리얼 인걸 감안해도 ㅠㅠ) 솔플해도 재밌을것같았다.
나 사실 로아도 이렇게 솔더뷰..였다면 진짜 더 재밌게 잘했을텐데.. 아쉽다.. 내가 너무 마영전에 길들여져있는건가? ㅠㅠ
아무튼 내 취향으론 이 날 지스타에서 아스달연대기가 제일 재밌었다.
그리고 코스프레도 정말 멋졌다. 바로 게임에 들어가도될것같고, 갑자기 영화촬영장에 온 기분이 들었다.
퀄리티도 대단하고 다들 정말 게임캐릭터 그 자체가 된것같아서 너무 멋있었다.
여기는..어떤 부스였는지 사실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VR을 이용해서 숫자게임을 했었다.
나는 예전에 VR전문가? 개발자가 되고싶어서 컴퓨터공학과를 진학하였는데 정작 진학한 뒤로는 VR에 대한 관심이 사라졌었다. 그러다가 이렇게 VR기기도 있고 게임도 있어서 즐겁게 해보았는데...
오...VR이 상용화가 되기 어렵겠구나 라는게 딱 체감이 되었다.
이게 기기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좀 많이 무거웠고 머리가 어지러웠어서 그런가 좋은인상을 주지못했다.
게임은 그냥 단순산수문제를 손가락으로 표현하면되는 게임이었지만 그 마저도 불편할정도로 좋지가 못했다.
물론 만드는거는 많이 힘들었을것같다. 나는 단순단순 이라고 했지만 손가락이 나타내는 모양도 인식해야할것이고, VR환경도 구축해야할것이고.. 하지만 그거와 별개로 그외의 환경들 탓인지 좋은인상을 받진 못했다.
만약 내가 VR을 구현해야한다면 그렇게 씌우는 형태는 안하고 최대한 가볍게 즐길 수 있게 할것같다. 그런의미에서 친구들이랑 VR프로젝트도 해볼깡? 재밌겠다.
지나가는길에 언리얼 &에픽게임즈 부스가 있었다. 내가 들을 당시에는 오른쪽 사진에서 나타나 있는 저 조각상의 작은 부분부분 하나를 다 처리하는데에 정말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한데, 언리얼이 그걸 해낸다! 최적화? ㅇㅋㅇㅋ! 와 같은 언리얼의 장점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고계셨다. 인정한다.
그리고 나는 에픽게임즈부스에 있던 폴가이즈 친구랑 같이 사진찍었다. 귀여워!!
파란색 폴가이즈랑도 사진찍었다! 귀여워! 왕관 탐나!
그리고 제2전시관을 가서 그 유명하다는 p의거짓부스를 향해 갔다. 1전시관과 2전시관의 거리가 조금 있어서 각각 한번씩만 즐기면 좋을것같다. 나는 참고로 1전시관 -> 2전시관 -> 1전시관 이었는데 발아팠다 ㅠㅠ..
아무튼 네오위즈부스에 p의거짓은 사진에 보이는 동상 양옆으로 시연을 할 수 있었고, 딱 이 시연장이랑 옆에 팜플렛나눠주는곳, 사진찍을 수 있는곳 말고는 딱히 다른게 없어서 깔-끔했다. 시연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뒤에서 구경만 했는데 마침 열쇠가 있는데도 문을 못여는(...) 플레이어 화면을 봐서인가 조금 답답했다. 근데 나는 만약 하라고하면 더 못할듯 ㅋㅋㅋㅋ 분위기 엄청 멋있었고 인게임 퀄리티도 엄청 좋았다. 컨셉도 되게 좋았고 내가 알던 그 피노키오 맞나 싶더라.
그 뒤에 컴투스홀딩스의 별이되어라!2 부스를 방문하였다. 여기는 아예 이벤트 전용부스인것처럼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순서대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처음은 설문조사 and 시연 - 인생네컷 - 네컷말고 캐릭터입간판과 사진 - 또 등등..
확실히 이렇게 하니깐 깔끔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뭐가뭔지 잘 알아서 좋았다.
아 근데 시연을 하면서 다 좋았지만.. 아이템 습득과 관련하여 게임이 불친절해서 아쉬웠다. 주변에가면 먹히는줄 알았는데 안먹히고.. 뭔가 다른 버튼이 있는건가 싶어서 직원에게 물어보았지만 3명중에 2명이 모른다고 하셨다. 마지막에 한분이 알려주셨는데 습득버튼이 따로 있었다. 그 분.. 뭔가 게임제작관계자 인것같았다. 아무튼 그거 말고라도 모바일게임에서 RPG 이렇게 하니깐 재밌었다. 나중에 시간이 많을때 여유롭게 하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듯했다.
그리고 스탬프를 많이 모았지만 상품이 거의 다 나가서... 텀블러 하나만 받았던것같다.
잉.. 아쉽지만 그래도 사진도 찍고 게임도 즐겨보고 재밌었다.
여기도..어떤 부스였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부산..게임..학원..? 관련이었던것같았다. 게임을 시연하고 경품을 추첨했는데 3등(!!)에 당첨되었다. 3등 상품은 Ctype 줄 이어폰! 3등이상부터는 인증사진을 찍어야한대서 그쪽에서 사진을 찍길래, 나도 내폰으로 찍어달라고했다. 브이 ( •̀ ω •́ )y 아니고 3등이라서 3브이.( •̀ ω •́ )w
다시 1전시관을 가서 넥슨부스에 갔다. 이제 곧 끝날 시간이 다되어서 그런걸까, 경품이 다 끝나서 그런걸까 사람들이 별로 없기에 이때다 싶어서 게임들을 즐겼었다. 물론 마비노기 하나지만...^-^... !!
아...마비노기.... 많이 기대했는데 솔직히 아쉬웠다. 진짜 막 별로다! 최저다! 그런건 아니지만.. 뭔가..몬가.. 사람이 기대란게 있자나여....스킬 쿨타임도 너무 길어서 어 쫌 많이 당황스러웠다. 튜토리얼이라서 그랬던걸까?? 근데 난.. 잘 모르겠다..
이건 내가 사진찍을려다가 다굴당하게 생겨가지고 급하게 찍은거다...
튜토리얼..맞나요 이거..? 아니 근데 원래 튜토리얼이더라도 주인공이 쫌 쎄서 스킬들 현란하게 막 보여주던데...
우리 쪼꼬미 병아리...... ..... 초장부터 죽게생겼어요 ㅠㅠㅜㅜ 물론 나중에는 아..진짜 영락없이 죽게생겼구나 싶을때
누가 다른 차원으로 나를 데려가주긴한다 ㅎㅎ.. 일부러 죽일려고했나보당..
다시 계대부스에 돌아왔다. 나는 왼쪽사진에 보이는 저 게임이 하고싶었는데 중간이 먼저 자리가 나서 중간게임을 하게되었다. 음.. 근데 중간에 'SCRAPHEART' 라는 게임이랑 왼쪽사진 바로 앞에 보이는 게임인 'STAR CHASER'라는 게임 둘다 좀 어려웠다. 음..피지컬을 요하는 게임인것같기도하고, 일부러 좀 어렵게 만든것같기도했다. 흥미롭기도하고 어려우니까 좀 승부욕도 생기기도 했는데.. 이게 계속 그렇게 되다보니까 그냥 빨리 식더라.
이번에 게임제작지원사업과 관련하여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가 제일 처음기획한 게임도 한번 죽으면 아예 처음부터 다시 시작! 이라는 몹쓸 기획을 넣었을때 멘토님이 하신말씀이 있었다. '어려우면 하기가 싫어진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똑똑하다라는 느낌을 주는것이 퍼즐게임의 재미 중 하나이다' 라는 말씀이셨는데, 물론 여기 나온 게임이 퍼즐게임도 아니고 머리를 써서 하는 게임도 아니지만 사용자에게 조작자체에 대해서 어려움을 줘버리니 게임의 재미 이전에 편의성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하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물론 내생각이다. 대각선으로도 대쉬할 수 있고 카메라를 옮겨서 미리 맵의 지형을 파악할 수도 있다는게 물론 장점일 수도 있지만 나는 그냥 조작해야할 키가 더 많이 늘어나고 생각해야할게 늘어난것같아서 그냥 좀 그랬다.
그래도 다들 대단하다. 이렇게 게임을 만들어서 지스타에 전시도하고.. 나도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두근두근! 태고의 달인이 있었다!!
태고의달인이 부스를 낸건 아니고, 스피커회사에서 부스를 낸것이긴하다.
근데 시끄러운 오락실에서만 즐기던 태고의달인을 방음부스있고, 빵빵한 스피커로 즐기니까 더욱 더 재밌었다. 나도 따로 컨트롤러 사서 즐기고싶더라..
같이 즐긴사람은 아는사람은 아니고.. 그냥 마지막순서라서 두명에서 함께하면 2곡시켜준다고해서 흔쾌히 둘다 오케이해서 두번 즐겼다 ㅎㅎㅎ !! 이분은 처음하시고, 나는 경력자인데.. 더 잘하시더라..!! ㅎㅎ;; 분발해야겠다.
짐이 엄청 무거웠었는데 당시에 즐겁기도하고 하나라도 더 컨텐츠를 해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다녔더니 무거운것도 모르고 걸음수는 무려 2만보가 넘었었다. 그리고 집에와서 펼쳐보니 짱 많았다..ㅎㅎ 수고많았다 나 자신!@
지스타는 처음 참여하는거였는데 뭘 즐겨야할지 모를때에 이벤트들이 많아서 좀더 쉽게 즐긴것같았다. 그리고 혼자 가더라도 거기 계신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기도 하고, 사진찍는 이벤트들이 많아서 사진들도 쉽게 잘 찍을 수 있었다.
또 게임들을 다양하게 보기에도 좋았고 나와같은 대학생들의 게임들도 보니 나까지 자극을 받게되어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 BIC 부스도 있었는데 BIC같은경우에는 전에 BIC 페스티벌을 직접간걸로 만족하여 이번에는 다른 부스들을 많이 돌아다녔다.
근데 확실히 게임자체를 시연하고 즐기기에는 BIC가 좋았고, 지스타같은 경우에는 대기업이나 다른 기업들의 이벤트나 궁경을 하러 가기에는 좋았던것같다. 물론 대학생들의 작품도, 인디게임도, 기업게임도 한꺼번에 만나서 즐겁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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